중계역 인근 요리주점 중계의 밤에 다녀왔습니다.
날씨가 좋아서인지 중계의 밤 옆 솥뚜껑 삼겹살 손님들이
야외에서 먹고 있어서 삼겹살 냄새가 멀리서부터 풍기더군요.
중계의 밤도 야외에 테이블을 펴고 먹는 커플들도 있었습니다.
목요일 저녁이라 그런지, 7시가 안 돼서 도착했는데
마침 한 테이블 손님이 나가고 조금 기다리다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
크지 않은 가게 안에는 테이블이 다섯개 있었고, 메뉴는 다양했습니다.
한우++ 육사시미와 라구 파스타를 주문해 보았습니다.
한우 육사시미는 우둔살을 얇게 썰어
꽃모양으로 플레이팅되어 나오고,
맛있어서 둘이서 한판 더 시켜 먹었습니다.
라고 파스타도 소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습니다.
음식에 정성이 많이 들어가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중계의 밤에 모든 메뉴를 다 한번 먹어보고 싶고,
다음에는 육회와 수육전골을 먹어볼까 합니다.
중계의 밤 위치: 중계역 4번 출구에서 50m 직진 후 신호등 건너 지하상가
영업시간: 화요일~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2시까지 (일, 월요일 휴무)
가게 입구에는 재료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고,
웨이팅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있습니다. 참고하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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